Hyun Ju Kim
ittSp8onshorted ·
[에미서리 공동체 유진님의 서비스에 붙임]
1.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과 오른뺨을 친 이에게 왼뺨을 대 주라는 말은 나쁜 사람을 착하게 대하라는 뜻으로 오해되고 있다. 이 말은 원수에게 주도권을 주지 말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주도권을 잡으라는 뜻이다.
1-1. 하나님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계속하여 하나님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 부정적인 자극에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1-2.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가지고 주도권을 잡으면 주변 사람들이 좋다. 앙심을 품지 않고 원한이 없다는 것을 아이도 느끼고 동물도 느낀다. 내 곁에 있는 아이가 하나님의 빛을 경험하게 한다. 내 존재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선물이다.
2. 용서는 그를 위한 것이며 과거에 관한 일이라고 오해되고 있다. 용서는 나를 위한 일이고 특히 밝고 새롭고 좋은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2-1. 용서는 용서받는 그가 아니라 용서하는 나에게 유익하다. 그래서 형태치료에는 무덤에 가서 죽은 사람을 용서하는 기법도 있다. 내담자를 놓아주기 위한 퍼포먼스이지 죽은 그의 아버지의 명복을 빌자는 일은 결코 아니다.
2-2. 부처님은 용서하지 않는 것은 독을 내가 삼키고 그 독이 상대방을 죽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 했다고 한다.
2-3. 영화 '밀양'은 상대방을 용서하기 위한 고통스러운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 말미에서 쓸쓸한 그녀의 집 뜰에 햇빛이 스며든다.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 들어오는 들숨 한 가닥이며, 생명이 있고 없는 모두에게 에너지를 주는 태양과 같은 것이다. 밤이 되면 눈 앞에서 사라져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용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3.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다.
3-1. 일본이 한국에게 잘못했지만, 과거의 잘못 말고 좋은 미래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것은 한국의 선택이다.
3-2. 일본이 잘못했다고 빌거나 뻔뻔하거나 어느쪽이든 한국은 용서를 할 수도 있고 미워할 수도 있다. 그것은 한국의 선택이다.
3-3. 현 정부는 일본을 미워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다른 정부는 일본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이득이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어느 쪽이든 정치적인 판단이고 선택이다.
3-4.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수도 있고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선택이다. 예수님이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나쁜놈이 아니라 바로 내가 이득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시려는 것이다.
3-5. 유진님은 아마존 주식을 10년 전에 샀으면 이천배? 이익을 봤을 거라면서, 용서란 미래를 위해 지금 주식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한다. 예수님의 찌라시를 믿고 사느냐, 현금을 쥐고 앙심을 품고 가느냐는 우리의 선택이다. 용서가 나중에 휴짓조각이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